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신의 새누리당 당 대표시절 억울한 일화를 언급하며 현재 자유한국당 친박일부에서 주장하는 집단지도체제를 “계파 이익만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책임정치를 하기 어렵다”고 강력 비판했다. 또 문재인 정부를 ‘노무현 정부2기’라고 통칭하며 더 세련된 좌파들의 우파궤멸작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오는 7·3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강력하게 쇄신하고 단일대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2011년 7월 집단지도체재에서 (홍준표 전 지사가)당대표가 되었으나 같은 해 10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헛발질로 서울시장 보선에서 패배하고 저와 아무 상관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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