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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독립잡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스마트한 시대지만 나는 종이에 인쇄된 출력물이 좋다. 종이를 넘길 때의 질감을 느끼는 것도 좋고 마음에 드는 문구에 밑줄 그으며 보는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다. 그 때문에 책 사는 것을 즐겼지만 언젠가 정신 차려보니 집이 책으로 가득차 숨이 막힐듯했다. 그 뒤로 책을 정리하고 정말 두고두고 볼 책만 신중히 구입하는 중이다.하지만 잡지만은 빌려 볼 수 없어 간간이 사서 본다. 사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검색만 하면 줄줄이 나오는 정보 속에 잡지를 구입할 일은 없었다. 우연히 발견한 잡지 하나가 새로운 세계에 빠지게 했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잡지 네권을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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