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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계절밥상쌉싸름한 도토리의 맛이 매력적인 도토리전구황식물은 예부터 각종 자연재해와 흉년 등에서 살아남는데 중요한 먹거리였습니다. 특히 도토리는 흉년의 기민구제에 가장 공이 컸는데요. 풍흉을 막론하고 전국의 산야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양식 대용으로 가능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흉년 조짐이 들면 미리 거두억 비축해두기도 했다고 해요. 도토리 요리법은 다양한데, 주로 묵으로 쑤어 묵무침, 묵밥 등을 먹었죠. 겉껍질을 말끔히 벗겨내어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들어 두면 각종 요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도토리가루로 만드는 ‘도토리전’을 소개합니다. 재료 도토리가루 120g, 부추·팽이버섯 100g, 풋고추·홍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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