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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자치분권 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이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향후 3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학계와 현장의 시각을 통해 지방자치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소순창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권한 확대를 통해 진화한 지방정부의 변화상과 그에 따른 과제들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시민 자치 실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지역시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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