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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정에 발목을 잡는 것이 국민의힘의 유일한 존재 이유입니까?

화, 2025/06/24- 00:00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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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정에 발목을 잡는 것이 국민의힘의 유일한 존재 이유입니까?

 

이재명 정부의 출범 자체를 흔들려는 국민의힘은 국정 발목잡기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입니까?

 

국민의힘의 발목잡기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또다시 ‘묻지마 청문회’, ‘산더미 의혹’ 등 선정적 표현으로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조차 불명확한 의혹을 873건의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며 ‘맹탕 청문회’라고 비난하는 건 내로남불의 극치입니다.

 

요구한 자료의 상당수가 사적 영역을 침해하는 신상털기 수준일뿐더러 행정부처에서 제공받은 객관적인 자료, 공개된 공직 기록, 후보자의 해명으로 충분히 검증 가능한 내용들입니다.

 

게다가 내각 전체에 “친북·친노조·보은인사” 프레임을 덧씌우려고 듭니다. 노동부 장관후보자에게는 색깔론을 덧씌우고, 국방부 장관후보자에게는 병역을 트집 잡아 모욕합니다. 

 

하물며 자신들의 정부에서 임명했던 농림부 장관까지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책 역량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비난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수십억 편법 증여 의혹에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습니다. 그때는 침묵하던 국민의힘이, 이제 와서 ‘맹탕 청문회’라며 사퇴 요구를 하고 있으니 기막힙니다.

 

인사청문회는 국정을 수행할 적임자를 찾는 자리이지, 국민의힘이 정치적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무대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의 취지를 흐리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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