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김현정 원내대변인] 검찰 소환이 거부하면 거부되는 것이었습니까? 정말 한결같은 검찰의 태도가 한심합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6월 24일(화) 오전 10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검찰 소환이 거부하면 거부되는 것이었습니까? 정말 한결같은 검찰의 태도가 한심합니다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고검의 소환 통보를 거부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중앙지검의 소환 통보에도 불응했습니다.

언제부터 검찰 소환이 거부하면 되는 요식 절차로 전락했습니까? 더욱이 검찰은 김건희의 소환 불응에도 변변한 대응조차 않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야당에 했던 대로 왜 똑같이 하지 않습니까? 끝까지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끌려 다니는 검찰이 정말 한심합니다.

수사기관 쇼핑하며 경찰 소환에 불응하는 윤석열과 부창부수하는 김건희, 구속 연장 위기에 온갖 꼼수를 동원하고 있는 김용현의 법꾸라지 짓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특검은 윤석열·김건희와 내란범들이 더는 법꾸라지 짓을 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단호하게 대응하기 바랍니다.

국민께서는 왜 이들에게 사법정의가 실현되지 않는지 여전히 의문을 지우지 못하고 계십니다. 조은석·민중기 특검은 신속한 수사로 윤석열·김건희에게 사법정의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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