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예방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6월 18일(수)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본청 개혁신당 원내대표실
■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천하람 원내대표님, 정말 반갑습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씀과 그리고 “그것을 쓰지 않는 것, 힘이 있을 때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말씀과 ‘절제’ 그리고 ‘경청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깊이 공감하겠습니다.
보통 우리 정치권이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이런 것들이 일색입니다. 그런데 우리 대표님께서는 촌철살인의 그런 것으로 긴장을 갖다 불어넣어 주시고 수준 높은 해학과 위트로 긴장을 풀어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정치도, 국민 여러분께 환한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은 정치도 국민의 삶도 참 어렵고,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재도약의 시간’입니다. 빛의 혁명을 수행해 오신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당장 내란종식과 민생경제 회복,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드려야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백지장이 아니라, 천금처럼 무겁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님과 개혁신당이 힘을 합쳐 주시면, 이 무겁고 어려운 숙제들을 잘 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2025년 6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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