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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 [기자회견문] 진짜 대한민국, 진짜 울산을 위해 진짜 하나가 되어 주십시오

월, 2025/06/02- 00:00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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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 진짜 울산을 위해

진짜 하나가 되어 주십시오

 

오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그리고 내일 6월 3일은 12.3 불법계엄이 시작된 지 6개월이 되는 날이자 지난 겨울, 국민과 울산시민 여러분께서 총칼 앞에 맞서며 시작한 빛의 혁명이 마침내 완성되는 시간입니다.

 

지난 21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야3당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울산시민이 혼연일체가 되는,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합선대위를 구성할 수 있었고,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지난 선거운동 기간, 우리는 진짜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유일한 길은 바로 우리 모두가 진짜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하나, 진짜 하나가 되어 내일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진짜 하나가 되는 오직 한 가지의 방법은 바로 투표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정당을 넘어 시민의 힘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윤석열 정권 3년 실정을 거쳐 12.3 계엄으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으로 비롯된 선거입니다. 

국민들은 오프라인 광장에서, 온라인 광장에서 하나가 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선대위 울산대통합본부는 그 광장의 시민과 하나 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정당 중심이 아닌,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가치를 담아내는 ‘모두의 선대위’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대통합’은 진보와 중도, 보수, 그리고 정당을 넘어, 시민사회와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하나로 엮어내려는 노력과 실천이었습니다.

 

그 첫 번째 실천이 바로 울산선대위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이었습니다.

1만 천 명이 넘는 일반당원과 시민이 소극적인 유권자가 아닌 행동하는 지지자,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해 주셨습니다. 

 

여든 아홉개의 본부, 스물 다섯번의 지지선언과 스물 여덟 번의 경청간담회는 그 모든 분들이 스스로 이재명이 되어 주신 결과였습니다.

 

민주주의 염원에서 자영업자 모임, 학부모 모임, 길고양이 돌봄까지. 광장을 통해 분출된 울산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들도 함께 쌓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1만 1천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내일 투표장에서는 오직 하나의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경청, 민심과 통하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가 시작되기 전부터,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을 외쳤습니다.

 

국민의 나라, 모든 국가 역량이 오로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만 쓰이는 진짜 대한민국을 선언했습니다.

 

그것의 시작은 바로 경청, 즉 국민과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에서, 청년 창업 현장에서, 노인 일자리센터에서, 돌봄 노동 현장과 문화예술인 간담회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듣고, 적으며 공감했습니다.

 

울산대통합본부와의 경청간담회를 포함해 총 예순 일곱 번의 경청간담회, 3천명이 넘은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경청수첩에 담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울산선대위의 값진 공부였습니다.

 

무관심 속에 묻힌 이웃들의 절박함을 들었고, 경청수첩 한 페이지를 채우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경청해야 하고, 그를 통해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울산선대위와 정책전략단은 이 기록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난 뒤에도 경청수첩에 담긴 이웃의 의견을 정책과 공약으로 구체화시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중립이 아니라, 당신들이 바꾸고자 하는 그 세상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기득권을 편드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원하면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어제 울산을 다시 방문한 이재명 후보가 하신 말씀입니다.

 

지난 21일간, 정당을 넘어 시민의 힘으로, 경청과 소통으로 여러분과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선대위도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어둠을 걷어내듯,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내란의 어둠을 완전히 걷어내고 진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부활시킬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빛을 완성하는 역사적인 그날에, 진짜 하나가 되어 함께 해 주십시오.

2025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240321_고발장 핸드북 윤석열정권 경제민생 폭망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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