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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울산과학기술원 경청간담회 참석

토, 2025/05/24- 00:00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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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울산과학기술원 경청간담회 참석

 -“대학원생이 과학기술 미래다” 등 현장의 목소리 잇따라

 - 박찬대 위원장, “균형 잡힌 예산 편성과 실용정책 추진하겠다”

 -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현장 방문…첨단기술 인프라 확인

 - 울산선대위 이선호 위원장, “지방대학 중심의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중앙선대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울산 남구 테크노산단 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니스트) 파이오니어 캠퍼스를 방문해 관계자 및 학생들과 경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울산선대위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 오상택·전은수 공동위원장, 유니스트 배성철 교학부총장, 김남훈 유니스트 파이오니아캠퍼스 단장, 안순형 대학원생 회장, 권오혁 학부 부학생회장 등 유니스트 관계자 및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대학의 위기와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유니스트 학생들과 함께 과학자로서의 진로와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박찬대 원내대표와 울산지역 선대위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안순형 유니스트 대학원생 회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 연구 환경과 생활비 부담, 교수진 이탈 등의 문제가 학생들의 진로와 연구 몰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연구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여건과 실질적인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배성철 교학부총장은 “지방대학이 세계적 연구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은 물론이고, 대학원생에 대한 생활비 및 연구비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예산 분배에 있어 고르게 편성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 국민을 위한 대표와 국회의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선 이후 중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통해 과학기술이 지역에서부터 자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또 “지역대학이 몰락하면 국가의 미래 과학기술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울산·부산·경남 등 과학기술 기반이 있는 지역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김남훈 파이오니어캠퍼스 단장의 안내로 첨단기술 연구 거점인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를 둘러보았다. 해당 센터는 파이오니어 캠퍼스의 핵심 거점으로, 3D프린팅 기반의 바이오·에너지·반도체 융합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투어는 생태품 중학교와의 협력 사례, 학생 연구 프로젝트, AI 융합 실험실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울산선대위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방대학이 중심이 되는 과학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곧 지역균형발전의 출발점이며, 이를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니스트와 같은 과학기술 특화 대학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국가 미래의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향후 울산과학기술 기반 중장기 계획 수립에 정책적 반영 의지를 밝혔다.​

2025년 5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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