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선대위,
택배노동자·장애인 가족과 잇따라 정책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이하 울산선대위)는 연일 경청간담회를 통해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를 통한 현장 민심을 반영한 정책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울산선대위는 울산지역 택배노동자 대표단과의 경청간담회를 통해 울산 택배노동자들이 직면한 현안과 문제점을 경청했다. CJ, 롯데, 로진 등 전국 택배회사 울산지역 대표 9인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도한 분류작업으로 인한 과로 ▲실질임금 하락 문제 ▲산재 사각지대 ▲지자체 차원의 휴게공간 확보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울산선대위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택배노동자들의 삶과 여건이 열악한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의 소통 없는 노동 탄압이 결국 서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택배노동자들의 현장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일 오전에는 울산장애인부모연대 울산지부와 태연재활원 상습학대사건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정책제안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 ▲복지 실현을 위한 자립지원 기반 확충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한 고용 기반 조성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건강권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장애인 문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하는데, 공론화되지 못한 상황은 안타깝다”라며,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명확한 의지가 있고, 소수의 의견이 반영되는 사회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분노와 절망을 정책의 언어로 바꾸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이번 연이은 간담회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향한 민주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너진 복지와 민생을 복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여러분의 승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라며, 정책 중심 선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시당 선대위 공보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