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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대법원 파기환송 여파…제주도당 입당 급증

수, 2025/05/07- 00:00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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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파기환송 여파제주도당 입당 급증

이달 6일 현재 191전달 같은 기간 10배 이상 폭증

추천인 조희대’ 52대선 개입 정치재판 분노

 

대법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이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입당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2심 무죄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환송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당 입당자는 모두 19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추천인을 조희대로 한 경우는 모두 52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41~6) 17명보다 10배 넘게 폭증한 수치로 4월 한 달 전체 입당자(195)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들어 월별 입당자는 171 254 374명 등이다.

 

5월 들어 일()별 입당자는 110 224 343 433 548 633명 등으로 파기환송 다음날부터 급격히 늘었다.

 

제주도당은 오늘(7) 서울고법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1차 공판 기일을 618일로 변경한 것은 입당을 통해 사법부의 선거개입을 막겠다는 도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제주도당은 입당자 중 상당수가 추천인을 조희대로 기재한 것은 대선에 개입하려는 대법원의 정치지판에 분노한 입당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입당이 늘어난 것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결연한 의지이자 정치재판에 대한 분노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정의와 공정을 저버린 사법부에 보내는 강력한 항의라고 설명했다.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은 최근 당원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사법부의 선거개입을 막아야겠다는 도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아울러 다행히 서울고등법원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변경하였는데 민심을 고려한 당연한 조치라며 대선까지 국민의 참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법부는 의심받을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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