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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 울산 지역 공직자 부동산 자료 공개

화, 2021/04/06- 21:07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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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공직자 부동산 자료 공개- 누구나 손쉬운 방법으로 공공감시 가능 및 시민제보 진행 중 울산시민연대는 2021년 울산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 중 부동산 관련 자료를 데이터 활용이 쉬운 방식으로 따로 정리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http://bit.ly/2021-us-property) 이는 누구나 공직자의 부동산 재산내역 확인을 통해 혹 부당하거나 수상한 거래 현황은 없는지 확인하고, 이후 공직활동에서도 이해충돌 여부를 꾸준히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한편으로 울산시민연대는 이러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별도의 조사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이번 LH사건으로 확인했듯 고위공직자의 재산 내역은 시민감시에 있어 필수적인 정보이다. 그러나 재산공개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개방식은 활용하기가 극히 힘든 PDF 방식을 취하고 있어, 데이터 처리가 쉬운 디지털 방식(예. CSV 또는 XLS 파일형식 등)으로 공개하자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투명하고 명확한 방식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행정,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작은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시민사회에서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청원을(“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을 국민이 손쉽게 활용하도록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로 제공해 주세요” https://me2.do/5h31wtmV) 진행 중이기도 하다. 현재 울산시의 주요개발사업 관련해 공직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관련 공무원이 부동산 투기조사를 위한 동의서 미제출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혹 울산시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해당 인사에 대한 징계, 고발 등을 통해 현 사태로 벌어진 ‘공공행정에 대한 신뢰의 상실’을 회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울산시민연대는 울산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시민제보를 받고 있다. 울산 전·현직 공직자(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 공무원 및 공기업 임직원 등)를 대상으로 하며, 비밀유지를 위해 온라인으로(http://bit.ly/2021ustugi) 진행하고 있다. 일부 사례가 제보 중으로 보다 더 많은 제보를 통해 불법과 편법으로 자신의 부를 축적한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자 한다. -끝-2021.04.06.울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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