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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니 배달하지” - 매일노동뉴스

금, 2021/04/02- 20:25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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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온의_청년노동 #매일노동뉴스

성인에 비해 드러나기 어려운 청소년 노동의 실태. 청소년유니온은 청소년배달노동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유니온 박건휘 사무국장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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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배달노동자를 향한 갑질과 편견은 고객으로부터만 발생하지 않았다. 면접조사를 통한 응답에 따르면 청소년 배달노동자는 일터에서 폭언, 폭행 등 각종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빈번했다. 업체에서 임대(리스) 오토바이 수리 비용을 과다하게 청구하고, 이를 갚지 못하면 노예계약으로 보일 정도의 노동을 시켰다. 폭력을 못 이기고 도망가는 사람을 SNS를 통해 수배 내리거나, 사고로 탑승제한이 걸린 사람에게 오토바이 수리비를 명목으로 강제로 오토바이를 태우는 등의 믿을 수 없는 사례도 존재했다.



▶자세히보기: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44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http://youthunion.kr/j





최근 많은 공분을 샀던 한 학원 셔틀도우미의 말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하면서 배달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간단하게는 음식부터 교재, 옷, 생필품까지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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