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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정규직으로 인정받은 청원경찰 노동자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대우조선과 방관하는 한국산업은행의 장례를 치렀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월 2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서문 앞에서 ‘대우조선해양 산업보안분회 원직복직 직접고용 쟁취 경남지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대우조선해양 산업보안분회는 삭발식을 단행하고, 대우조선·산업은행 영정 운구 상징의식을 벌였다.박대근 분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대우조선 청원경찰들은 40년 동안 원청의 불법을 참아왔는데, 이제 법을 지키라 하니 원청은 해고로 답했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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