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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휴대전화 허용했더니…병사들 자살·탈영 '뚝'

수, 2021/02/17- 19:39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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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핸드폰 사용 이후 자살 44% 감소, 탈영 30% 감소!'



군 당국은 코로나로 휴가와 외출이 통제된 상황에서 핸드폰이 병사들의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늘던 병사들의 극단적 선택은 지난해 15건으로, 전년보다 44%나 감소했습니다. 탈영도 3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018년 국방부와 함께 핸드폰 사용 시범 운영을 모니터링하며 병사 핸드폰 사용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도입 초기에 병사들이 핸드폰을 사용하면 군사 보안이 뚫려 큰 문제가 생긴다던 지적이 많았으나 일부 일탈 행위를 제외하고는 사건·사고가 발생되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병사들이 핸드폰을 자율적,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현행 하루 3시간으로 제한된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거나, 병사의 자율에 맡기는 방안을 고민할 때입니다. 훈련병 핸드폰 사용 문제도 조속히 처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군인권센터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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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군 병사들이 일과 시간 이후엔 휴대 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됐죠. 일부에선 보안 사고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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