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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포스코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협착사고로 사망했다. 금속노조가 포스코의 잦은 중대재해에 대해 최정우 회장의 구속 처벌 등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에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 30대 하청노동자는 2월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컨베이어 롤러 교체작업을 하다 참변을 당했다. 오전 9시 38분쯤 컨베이어에 철광석을 붓는 크레인(언로더)이 갑자기 작동해 재해 노동자는 작업 설비와 크레인 사이에 끼었다. 병원으로 옮긴 지 2시간도 안 돼 숨졌다.금속노조 포항지부에 따르면 중량물 취급 작업임에도 관리·감독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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