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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KBS노조, 사우 희생시켜 정치행보 걷는가 KBS노조가 지난 27일 ‘방송법 위반’ 및 ‘업무 방해’ 혐의로 아나운서를 검찰에 고발했다. 해당 아나운서가 지난달 19일 2시 라디오뉴스를 진행하면서 뉴스 문장 가운데 일부를 생략해 읽었다는 이유다. 사건 후 40여일이 지난 후 ‘뒷북 고발’을 한 주체는 KBS 노동조합이다. 노동조합이 동료 직원을 고발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인지, 고발장 제출 현장에는 ‘공영방송을 사랑하는 전문가연대’라는 정체불명의 시민단체를 끌여들였다. 이미 구노조가 사건의 맥락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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