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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재설계가 아닌 지역방송 손절안, 즉각 철회하라 철학도, 비전도 없다. 200페이지가 넘는 직무재설계안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봐도 찾을 수 없다. 대체 어떤 부분에서 혁신을 느껴야 하며, 공영성 강화에 공감해야 할지 모르겠다. 특히나 지역을 대상으로 한 내용은 분노를 넘어 실소를 자아낸다. ‘기능조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에 온통 불을 질러놓더니, 수습은 고사하고 다시 기름을 뿌린다. ‘필요시 외부화’, ‘외부 프리랜서 활용’, ‘외부화 확대’로 말장난 하지 말자. 사람 수 평균 내서 하향 평준화하겠다는 것이 고작 혁신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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