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시가 주최한 #2020청년정책협력포럼 메인세션 에 청년유니온 이채은 위원장이 청년 노동을 주제로 지난 사건들을 돌아보며, 오늘날의 청년 노동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노동, 소득, 경험, 권리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와 알찬 대담으로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2020년이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앞으로도 청년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노동의 이야기를 더 많이 말하고, 더욱 더 채워나가겠습니다.
“생애 첫 일 경험을 통해 처음으로 노동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노동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 일터가 내가 안전하게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인지, 혹은 내가 조직에서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노동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첫 일터에서에 노동에 대한 이미지는 자연히 다음 일자리를 결정하는 데에 큰 작용을 합니다.”
“청년노동이 한국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청년유니온은 울타리 밖에 있는 청년의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좁은 울타리를 넓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었습니다.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 나갔지만 여전히 울타리 밖에 있는 청년의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 오늘도 우리가 ‘청년 노동’을 이야기 하는 이유 (다시 보기) : https://youtu.be/qTYt31A1TUU?t=1693
▶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 http://bit.ly/ycujoin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은 수어통역과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자통역 www.sharetyping.com →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 메인세션 Copyright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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