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mplements hook_preprocess_commerce_checkout_form(). */ function mytheme_preprocess_commerce_checkout_form(&$variables) { $form = &$variables['form']; $custom_fields = []; // 주문 엔터티 추출 시도 $order = NULL; if (!empty($form['#order'])) { $order = $form['#order']; } elseif (!empty($form['order'])) { $order = $form['order']; } elseif (!empty($form['#entity'])) { $order = $form['#entity']; } elseif (!empty($form['checkout'])) { $order = $form['checkout']; } if ($order && $order instanceof \Drupal\commerce_order\Entity\OrderInterface) { foreach ($order->getItems() as $order_item) { $variation = $order_item->getPurchasedEntity(); $product = $variation ? $variation->getProduct() : NULL; if ($product) { $footer_block_value = $product->hasField('field_footer_block') && !$product->field_footer_block->isEmpty() ? $product->field_footer_block->value : 'N/A'; $custom_fields[] = [ 'footer_block' => $footer_block_value, ]; } } } else { $custom_fields[] = ['footer_block' => '주문 엔터티를 찾을 수 없습니다.']; } $variables['custom_fields'] = $custom_fields; // 디버깅: form 키를 변수로 전달 $variables['form_keys'] = array_keys($form); } [방글라데시 정기교류] 졸푸틀 고라일지역 거리인형극 | 시민정치마당 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사이드바

[방글라데시 정기교류] 졸푸틀 고라일지역 거리인형극

목, 2020/03/12- 02:29admin 에 의해 제출됨
관련 개인/그룹
지역
카테고리


http://ijunodong.org/./files/attach/images/222/169/004/d416d3ba0e0913e59... alt="20200215_151745.jpg" style="" />

 

http://ijunodong.org/./files/attach/images/222/169/004/9e935c0d9b685d606... alt="20200215_152327.jpg" style="" />

 

http://ijunodong.org/./files/attach/images/222/169/004/836e757f33a560082... alt="20200215_161041.jpg" style="" />

 

도로포장이 안되고 슬레이트로 만든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고라일 지역.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가장 부촌인 굴산지역 맞은편에 있는 최대 빈민지역입니다. 조그만 동네가게에 아이들이 몰려들어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집마다 텔레비전이 없는 까닭입니다. 동네에는 공립학교도 없어 NGO에서 운영하는 이동학교가 온다고 합니다.

215일 오후 고라일지역 동네 조그만 공부방에서 졸푸틀 멤버들이 인형극을 준비하자,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좁은 방에 다닥다닥 아이들이 모여 앉습니다. 이 지역에서 졸푸틀 인형극은 처음입니다.

졸푸틀 멤버들은 인형극 공연을 끝내고, 아이들에게 종이봉투와 색종이로 닭 모양 인형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인형을 만든 뒤에는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날은 특별한 날입니다.

1년만에 참여한 졸푸틀 거리인형극은 여전히 활기차고 즐거웠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꾸기 위해선 문화예술을 경험해야 한다고 믿는 졸푸틀 활동의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http://ijunodong.org/files/attach/images/222/169/004/084c196e2f00944b46c... alt="20200215_200516.jpg" style="" />

 


같은날 이주노동희망센터 방문단은 졸푸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졸푸틀은 지난해 44번의 거리인형극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한참 더운 우기에는 거리에서 공연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2월에 일정이 많은 편입니다.

지난해 특별했던 건 다카 외곽의 소수민족 아이들이 스스로 인형을 만들고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있게 가르쳤다는 겁니다. 12~14세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모일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줬다고 합니다.

졸푸틀은 이렇게 자주 찾아갈 수 없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인형 만드는 법과 인형극을 가르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인형들을 고민합니다.

지난해 찾아갔던 로힝야 난민촌은 환경파괴가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같은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환경 문제를 같이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을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로힝야 난민들이 난민촌에 있는 뱀을 많이 죽이고 있어, 뱀이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니며 죽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뱀 모형 인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졸푸틀 멤버들은 정부 정책변화를 촉구하는 것을 중심활동으로 하기 보다 아이들 스스로 인간존엄성을 갖고 행복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한다. 가장 큰 성과는 노숙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주노동희망센터는 이날 졸푸틀에 2020년 후원금 4,100달러를 전달했습니다.

 

댓글 달기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