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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차일피일'은 '이날 저날'이란 뜻이에요

화, 2019/10/22- 16:59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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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다 '호랑이'가 득세하면서 '표범'이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 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범'을 되살렸으면 합니다.

"범과 호랑이는 그 연원이 다른 말이다. 범은 순우리말이고 호랑이는 한자어다. '虎狼이(범 호+이리 랑+이)'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사람들 입에는 호랑이가 더 익숙해 오히려 호랑이가 순우리말, 범이 한자어인 줄 아는 사람이 꽤 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101836921


‘까랭이 나마리 발가숭이 안질뱅이 자마리 짬자리 초리 잠드래비….’ 모두 ‘잠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제강점기 때인 1930년대 우리 땅에는 잠자리를 가리키는 말이 전국에 21개나 있었다. 일제의 우리말 말살 정책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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