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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일(평창 1일차)> :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재생에너지의 진짜 문제로 나아가기 위해 태동하는 시간
우리는 에너지전환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인 청년들 중 한 팀으로, 지역주민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모두 재생에너지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포부를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먼저 임춘택 원장님, 한병화 위원님의 강의를 듣고 난 다음, 강원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였다. 우리는 이번 활동으로 크게 4가지를 생각할 수 있었다.
첫 째, 에너지 부족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생각했다.
우리 모두는 ‘에너지 부족’에 대해 위기를 느끼지만, 에너지 부족의 ‘본질’적 원인 대해서는 많이 놓치고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에너지 부족의 본질은 정말로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넘쳐나는 에너지 자원들 중에서 ‘사람이 제어하기 편한 에너지(전력 등)로 변환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적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기존에 기술 부족으로 사용 못했던 에너지들을 가공할 수 있게 된다면,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재생에너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이 전체 사용에너지의 약 94%를 수입해오는 에너지 빈곤 국가는 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는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자립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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