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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 겨울철새 먹이 주기 4년째 진행 중
이경호(대전환경운동연합 처장)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매년 겨울철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새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탑립돌보에서 4년째 먹이를 주고 있다. 약 1톤가량을 매년 11월~2월까지 나누어 공급해왔다. 이번 겨울에도 11월, 12월, 1월에 걸쳐 다섯 차례에 걸쳐 600kg을 공급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성모여고 학생 20여명과 함께 겨울철새들에게 먹이를 주었다. 1월 18일 공급한 먹이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조금 더 자주 먹이를 공급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같은 곳에 먹이를 주고 있기 때문에 먹이는 쉽게 동이 난다. 갑천 탑립돌보에는 20여 년 전만 해도 5000개체 이상의 새들이 찾아왔다. 과거에는 이렇게 많은 새들이 먹이공급 없이도 대전에서 충분하게 생활 할 수 있었다. 주변에 충분한 먹이 공급터가 있었기 때문이다. [caption id="attachment_196897" align="aligncenter" width="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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