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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610호 [한살림 짓는 사람들]고맙다 쪽파, 사람을 보게 해줘서보성 나눔공동체 김용표 생산자보성에서 나고 자란 김용표 생산자는 부모님 때부터 농사짓던 쪽파, 감자 등을 친환경으로 생산해 한살림에 공급합니다. 득량만 일대의 보성군 회천면은 예부터 감자와 쪽파가 유명해 논농사보다 밭농사가 발달한 곳입니다. 잔잔하게 파도치는 바다 옆, 그보다 더 푸른 쪽파밭이 즐비하다. 이맘때 흔한 황금빛 들녘 대신 푸른 들판이 이색적인 이곳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화학농약·비료를 쓰는 관행 쪽파 농사를 짓는다. 해풍을 맞으며 노지에서 자란 보성 쪽파는 김장철과 겨울이면 귀한 대접을 받으니 굳이 어렵게 친환경으로 지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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