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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생산지 이야기들밥 한 그릇 이야기 한 토막잔인한 날씨지만 제철 먹거리로 극복꽃피는 계절 5월이 되면 한살림 사과생산지는 몸과 마음이 바쁩니다. 5월 초순이면 사과꽃이 하얗게 피어나고, 그 꽃이 건강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벌과 나비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따뜻한 햇살과 적당한 온도 등 적절한 자연 조건이 필요하지요. 올해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 느닷없는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꽃봉오리가 얼고, 벌과 나비의 활동이 위축되어 결실이 잘 되지 않았어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5월은 해충과 세균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면충과 깍지벌레, 진딧물, 응애, 심식나방... 벌레가 참 많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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