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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충북

월, 2018/03/05- 06:39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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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판 동네서점살리기 협의회(상생충북)가 도민과 함께 읽기를 권하는 3~4월 선정도서에 김정애 작가의 "손에 관한 기억"이 선정되었습니다. 동네서점에서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모임에서 많이 많이 구독하고 읽어주시고 저자도 초청해주셨으면합니다. 저자초청 행사를 계획하시면 상생충북(273-0321로 연락주세요.) 김정애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손에 관한 기억』(도서출판 고두미)을 2018년 3, 4월 ‘이달의 도서’로 선정합니다. 『손에 관한 기억』에 담긴 7편의 소설들은 유년의 상처, 무자비한 개발, 자본과의 싸움, 구조적 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IMF 외환위기 이후 자본으로 인한 사회변혁 과정에서 농민과 도시서민 등 취약한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어떻게 위협받고 무너져 가는지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작가는 그런 사회적 억압이 현재 진행형이며 더욱 공고해진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손에 관한 기억』의 단편들과 함께 개인의 상처와 사회적 통증을 공유하고 치유의 길을 함께 모색해 보길 기대합니다. [‘이달의 도서’ 선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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