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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8월 활동을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반디논 습지를 피해 사무실로 모인 것은
오늘 생태지도 초안을 만들기 위한것입니다.
그동안 모니터링 하면서 열심히 봐 두었던 생물들을 그려 봅니다.
반디논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았는지….
세밀화로 정성을 들여 그리는 친구, 그동안 보았던 모든 생물을 그리는 친구,
생물의 특징을 살려 색감을 잘 이용하여 그리는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의
생물 그림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조를 짜서 생태지도를 완성하려 합니다.
우리가 모니터링 한 반디논 에서 살고 있는 생물을 그리는 것.
재밌고 즐거운 일 아닐까요?
생물의 특징을 알아가고, 서로 잡아먹고, 서로 공존 공생하면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일지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9월에는 둘째주 토요일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생물다양성 조사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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