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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신춘문예 당선
전역 후 군인권센터...

목, 2017/07/13- 15:18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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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신춘문예 당선 전역 후 군인권센터 찾아 상금 기부 유수연씨는 신춘문예 당선 직후 상금을 부대에 기부해 검정고시 등을 준비하는 군인을 도울 생각이었다. 하지만 군인 신분으로 부대에 기부하면 '압력이 있던 게 아니냐'는 오해를 살까 봐 제대할 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다 기부처를 바꾼 것은 제대 후 '해군 여대위 성폭행' '육군 동성애자 색출 지시' 사건 등을 뉴스에서 알게 되면서였다. 유씨는 "군대 내 사건·사고들이 터질 때마다 입대를 앞둔 친구들이 '군대 가면 인생이 끝난다'며 두려워하더라"며 "군대가 누구에게도 절망의 공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군인권센터와 가까워지면 군인의 인권은 향상됩니다. 후원하기=>http://mhrk.org/support/


군복무 중에 本紙 신춘문예 당선 유수연씨, 상금 군인권센터에 기부 지난해 가을 강원도에서 육군 상병으로 복무 중이던 유수연(23·사진)씨는 오후 5시 일과가 끝나면 생활관으로 돌아와 매일같이 시를 썼다. 하루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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